오늘은 삼성갤럭시 버즈 라이브 후기를 리뷰해보려 해요
먼저 버즈 라이브는 고무마개로 귀를 덮어주는 버즈, 버즈 플러스와는 다르게
오픈형 이어폰이라 장시간 착용해도 귀가 덜 아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착용감은 오픈형 이어폰을 처음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약 한달간은 이게 정확히 착용이 된건가 하는 어색함과 불편함이 있을 수도 있어요 저도 처음 사용했는데 꽤 어색하더라고요
하지만 한달 정도 사용해보니 편하고 괜찮았어요
이어폰 케이스의 외부와 내부 사진입니다
외부와 내부 둘다 불빛이 들어오는 작은 점이 있는데 배터리의 잔량을 표시해줘요
케이스는 빨강 주황 초록으로 3단계로 나눠 표시해 주고
이어폰은 빨강과 초록 2가지로 표시해 줘요
배터리 사용량은 케이스는 13시간 정도이고
이어폰은 4~5시간 정도 입니다.
착용했을때의 사진입니다
이런식으로
이어폰의 충전단자 부분은 귀에 살짝 걸친다는 느낌으로 착용해주시면 되요
중요기능으로 ANC(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기능이 있는데
조용한 실내에 있어도
차량 소음 가득한 실외에 있어도 소음이 차단되는 느낌은 거의 없는 듯 했었요
처음에 되게 기대했는데 별 효과가 없어서 많이 아쉬웠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한가지 더!
내 이어버드 찾기 기능이 있는데
이 기능은 이어폰(이어버드)을 어디다가 뒀는지 잊었을때 새 지저귀는 소리를 내게 해서 어디있는지 알려주는 기능이에요
처음에는 작은 소리였다가 조금 뒤에 커져서 귀에 조금만 가져가도 아플정도로 큰 소리를 낸답니다
리뷰를 이렇게 마치는데요
전체적으로 봤을때
ANC기능도 잘 안되고 처음에 착용할 때 어색함도 있어서 아쉬운 점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적응도 되고 음질도 그럭저럭 괜찮은 듯하고 장시간 착용해도 귀가 아프지 않아 나름 괜찮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귀가 조금 작으신 분들이라던가 오픈형 이어폰 사용하는 게 부담된다 싶으신 분들은 버즈 플러스라던지 다른 이어폰 사는걸 추천드려요